모바일 생태계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 발전에 따라 모바일 사용자 사이에서 역동적인 멀티미디어 경험과 모바일 데이터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RCS(Rich Communications Services)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통신 서비스와의 관련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옴디아(Omdia)의 예측에 따르면, 전 세계 RCS 시장은 2024년 3억 1700만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9년까지 42억 달러에 이르러 연평균 성장률(CAGR) 68%를 기록할 전망이다. 고속 모바일 네트워크의 확장은 RCS 기능에 대한 더 넓은 접근을 촉진한다.

이러한 가운데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는 클라우드 통신 기업인 보니지(Vonage)가 보니지 메시지 API와 로우코드 턴키 옵션으로 본이지 RCS를 출시했다.

보니지 RCS는 고객이 선호하는 채널에서 풍부하고 매력적이며 안전하고 검증된 실시간 통신 기능을 제공하여 기업이 고객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혁신할 새로운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의 브랜딩 기능으로 기업은 회사명, 로고 및 통신사 지원 검증 상태를 나타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표시가 포함된 신뢰할 수 있고 암호화된 RCS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통신을 보호하고 사기 및 기타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며 고객의 신뢰와 확신을 얻을 수 있다.

풍부한 콘텐츠 및 기능도 활용성이 높다. 대화형 기능을 제공하고 비디오, 이미지, 오디오 파일과 같은 풍부한 콘텐츠를 고객에게 원활하고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어 통신을 더욱 개인화하고 매력적으로 만든다. 이 채널은 또한 입력 표시기, 회전식 입력란, 리치 카드, 위치 공유와 같은 실용적인 기능은 물론 제안된 답변과 같은 시간 절약형 대화형 버튼을 제공한다.

원활한 대화형 마케팅 및 상거래가 가능하다. 더 풍부한 통신으로 기업은 고객 서비스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거래를 간소화하며, 더욱 매력적인 양방향 대화를 통해 마케팅 캠페인의 판매 거래 및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개인화된 RCS 캠페인은 본이지의 강력한 대화형 상거래 애플리케이션인 점퍼.ai(Jumper.ai)가 제공하는 본이지 대화형 상거래(Vonage Conversational Commerce)에서 대규모로 실행될 수 있으며, AI 기반 봇과 AI 지원 실시간 채팅을 사용하여 알림을 양방향 대화로 전환한다. 소비자는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다면 온라인 구매 가능성이 72% 더 높으며, RCS를 통해 브랜드와 소통할 가능성은 74% 더 높다. 또한 RCS 메시지를 읽을 가능성은 이메일보다 35배 더 높다.

보니지의 API 제품 관리 책임자인 콜린 브라운(Colin Brown)은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 고객의 기대는 지속적으로 진화하며 더욱 상호 작용적이고 몰입도 높은 통신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은 고객을 위한 향상된 참여 경험을 제공하는 접근 방식을 전환해야 하며, 과거보다 더 빠르고 쉽게 이를 수행해야 한다.”라면서 “보니지 RCS를 통해 기업은 고객과의 상호 작용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우수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동시에 변화하는 고객 통신 환경에서 앞서 나가고 통신 전략을 미래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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