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디어 라우터’는 스마트홈과 기업 환경에서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을 강화할 필요성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원격 근무 확산과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 증가로 인해 여러 장치가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 솔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AI 미디어 라우터가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비디오 인터랙티브 포털 기업 월드뷰어(WorldVuer, 대표 나나 산줄레 만웨레 안담)가 AI 지능형 네트워크 관리가 탑재된 ‘텐서 프로세서(TPU)’가 내장된 ‘터치’ 미디어 라우터를 출시했다.

이 라우터는 ‘모듈형 TPU 메쉬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가정, 비즈니스, 산업이 인터넷 연결 방식을 개선한다.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신뢰성 높은 반응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네트워크에 연결된 여러 장치가 연결되어도 중단이나 혼잡 없이 원활하게 작동한다. 이로 인해 높은 네트워크 성능과 지능형 상호운용성을 보장한다.

또한, AI, ML, TPU를 활용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실시간 분석을 지원해 혼잡을 예측하고 대역폭 할당을 조정한다. 특히, 에지 컴퓨팅을 활용해 데이터를 소스에 더 가깝게 처리해 지연을 줄이고 더 빠른 의사 결정을 돕는다. 이는 비디오 스트리밍 및 게임 등 속도와 반응성이 중요한 대역폭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용하다.

아울러, ‘자기 학습 알고리듬’도 탑재해 사용자의 습관과 선호도에 맞춰 특정 기기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게 네트워크 설정을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그 밖에, 고급 네트워크 보안을 갖추고 있어 잠재적인 사이버 위협을 감지하고 차단해 실시간 보호를 제공한다. ‘AI 알고리듬’은 비정상적인 활동을 감지해 개입 없이 자동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하며, 비정상적인 트래픽이나 악성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해커 공격 및 네트워크 침입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월드뷰어 마이클 서튼(Michael Sutton) 마케팅 총괄 이사는  “AI 라우터 시장은 약 28억 달러로 예상되며 연결된 기기의 증가하는 복잡성을 처리할 수 있는 더 빠르고 스마트하며 보안성이 뛰어난 인터넷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월드뷰어는 신흥 시장에서 협력 기업과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홈과 기업 네트워크로 제품을 확장해 ‘터치’가 AI 라우터 시장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NSWS(Next Smart Work Summit) 2024”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 및 활용 전략 공유와 함께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워크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