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수집·정제, 모델 학습, 운영화에 이르는 전 과정이 요구되며, 클라우드 거버넌스는 보안·컴플라이언스·비용 최적화를 관리해야 한다. 아키텍처 현대화는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 문제와 지속적 확장성을 고려해 고비용이 발생하지만, 이 모든 것은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처럼 기업들은 기술의 복잡성 증가로 이를 혁신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전 세계 고객들이 AI 준비, 클라우드 거버넌스, 아키텍처 현대화와 관련된 비용 증가 등의 과제 해결을 돕는 코그니전트(Cognizant)가 자사의 클라우드 및 개발자 플랫폼과 IBM의 핀옵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핀옵스 CoE(FinOps Center of Excellence)를 출범시켰다.

CoE 발표와 함께 코그니전트는 IBM 앱티오(Apptio), 터보노믹(Turbonomic), 왓슨x거버넌스(watsonx.governance) 및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 포 Z(watsonx Code Assistant for Z)와 통합되도록 설계된 코그니전트 스카이그레이드(Cognizant Skygrade)와 플로우소스(Flowsource) 플랫폼의 확장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들은 코그니전트의 심층적인 엔지니어링 역량과 IBM의 강력한 도구를 결합하여 기업 고객들이 현대적 아키텍처로 전환하고 클라우드 관리 운영을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

코그니전트와 IBM은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음 분야에 집중한다.

⦁메인프레임 현대화 :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 포 Z를 활용한 코드 현대화를 통해 민첩성을 높이고 더 빠른 혁신이 가능하도록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며, 메인프레임 투자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도입을 지원한다.

⦁핀옵스 :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비용에 대한 가시성과 책임성을 제공하고, 사용량을 최적화하며, 낭비를 제거하기 위한 실시간 운영 조정을 구현한다.

⦁AI 거버넌스 : 왓슨x거버넌스를 활용하여 AI 시스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개발 및 운영 프로세스에 AI 품질 및 규정 준수 기능을 위한 도구를 통합하여 기업 전반에서 AI 거버넌스를 책임감 있게 구현하고 추진한다.

코그니전트의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부사장 겸 글로벌 총괄인 프라사드 산카란(Prasad Sankaran)은 “현대 기업들은 기술 부채와 노후화된 애플리케이션의 광범위한 영향으로 인해 복잡성, 운영 위험, 비용 부담의 문제를 안고 있다. 코그니전트와 IBM은 고객들이 기업 규모의 클라우드 및 AI 네이티브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IBM 서비스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총괄 매니저인 스티븐 스미스(Stephen Smith)는 “수동 운영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와 AI를 활용하면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 많은 가치를 실현하고 기술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NSWS(Next Smart Work Summit) 2024”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 및 활용 전략 공유와 함께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워크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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