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자회사 플루닛(Ploonet), 미국 법인 구버(Goover.ai)와 함께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생성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특허 서비스, 생성AI 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특허 서비스, 생성AI 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 및 민간의 혁신 사례를 전시하는 행사이다.

솔트룩스는 특허청과 협력해 초거대 언어모델 및 생성AI를 활용한 특허 심사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 서비스는 ▲절차 및 법률 지식을 탑재한 '심사챗봇' ▲심결·판례 기반 유사 사례 지원 '심사결문 검색' ▲LLM 기반 '유사·선행 특허 검색' ▲거절 이유 통지 의견서 요약 기능 등이 있다. 이 서비스는 심사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심사 절차를 가속화해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생성AI 어플라이언스 '루시아 온(LUXIA-ON)'의 워크스테이션, 서버, 엔터프라이즈 모델을 선보이며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루시아-온'은 LLM 모델 '루시아'를 탑재해 생성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노코드 웹 기반 관리 도구와 유연한 확장성으로 프로그램 개발과 기능 확장이 용이해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운영할 수 있다. 기업은 자동화된 서비스, 콘텐츠 생성, 문서 요약 및 분석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AI 모델 연동도 가능하다. 아울러, 사용량 증가 시 추가 확장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 밖에, 플루닛은 가상인간 영상 제작 대행 서비스 '영상제작소'와 구버의 초거대 AI 검색 서비스를 '구버(goover)'도 공개할 예정이다.

솔트룩스 그룹 관계자는 "생성AI와 AI 검색 분야 전문 기업으로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다양한 과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며, 이번 행사가 기업들이 인공지능 적용과 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NSWS(Next Smart Work Summit) 2024”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 및 활용 전략 공유와 함께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워크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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