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퓨팅 기업 레노버(Lenovo)가 애슐리 고라크푸르왈라(Ashley Gorakhpurwalla)를 그룹 인프라 솔루션 사업부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애슐리 고라크푸르왈라는 11월 11일부터 레노버 수석부사장, 인프라 솔루션 그룹 사장 및 레노버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는 ‘델 EMC’에서 서버 및 인프라 시스템 부문 사장으로 파워에지 서버,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익스트림 스케일 인프라스트럭처 사업부를 이끌었으며,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플랫폼의 연구 개발 등 200억달러 규모의 사업을 주도한 경력을 가졌다.

고라크푸르왈라 신임 부사장은 “레노버의 성장과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존경해 왔으며, 기업 고객과 협력해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조직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AI 시대에 레노버의 인프라 사업을 통해 회사의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