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지사장 배태원)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AI PC 프로세서 출시 국내 미디어 간담회’에서 AI 데스크톱 ‘인텔 코어 울트라 200S(코드명 애로우 레이크-S)’ 프로세서와 AI 노트북 ‘인텔 코어 울트라 200V(코드명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 제품군과 이번 노트북 프로세서를 탑재한 주요 협력 제조 기업의 노트북 제품을 공개했다.

인텔코리아가 ‘AI PC 프로세서 출시 국내 미디어 간담회’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AI 데스크톱 및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AI 노트북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했다
인텔코리아가 ‘AI PC 프로세서 출시 국내 미디어 간담회’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AI 데스크톱 및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AI 노트북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대비 싱글 스레드에서 최대 6%, 멀티 스레드에서 14% 성능을 높였으며, 최대 36 TOPS의 AI 연산 성능과 CPU, GPU, NPU로 구동되는 AI 기능으로 전력 소비를 줄이면서 콘텐츠 제작 및 게임 같은 고성능 작업에서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노트북 프로세서는 4개의 성능코어와 4개의 효율 코어로 설계돼, 작업의 복잡성과 필요에 맞춰 전력 소모를 최적화한다. 또한, 최대 48 TOPS 성능을 갖춘 NPU를 탑재해 이미지 처리 및 음성 인식 등의 AI 작업에서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또한, 인텔코리아는 인텔 AI PC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과 데스크톱으로 오디오와 추가 정보를 활용한 고품질 3D 이미지 생성 및 공유, 이미지 품질 향상과 생성, AI 챗봇 답변을 갖춘 ‘인텔 AI 플레이그라운드’,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기업 업스테이지의 AI 활용한 회의록 및 문서 작업, AI 영상 제작 도구 ‘캔비드(CANVID)’를 선보였다.

아울러, 주요 협력 PC 제조사 및 통합 소프트웨어 벤더(ISV) 협력기업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HP, 레노버(Lenovo), LG, 삼성 등 7개 노트북 제조 기업이 삼성전자 ‘갤럭시 북5 프로 360’, LG전자 그램 프로,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레노바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에이수스 젠북 S14’, ‘에이서 스위프트 14 AI’, 델 ‘XPS 13’ 등 노트북 신제품들이 공개됐다.

인텔 잭 황(Jack Huang) APJ 세일즈 디렉터는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제품군은 우수한 게이밍 및 컴퓨팅 성능, 낮은 전력 사용량으로 데스크톱 표준을 이끌 것”이라며, “인텔 코어 울트라 200V은 이전 세대 대비 4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갖춘 NPU, x86 전력 효율성, 그래픽 성능,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강화된 보안 성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인텔코리아 배태원 지사장은 “AI 노트북용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출시 후 2천만 대 출하를 달성했으며, 100개의 ISV와 협력해 300개 이상의 AI 기능을 개발했다.”라며, “인텔은 AI PC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AI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제조 기업과 협력하며 국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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