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업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통합하여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요구한다. 특히, 세일즈포스와 같은 CRM 데이터와 스노우플레이크와 같은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연결해 통합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도출과 규제 준수,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세일즈포스(Salesforce) 기반 데이터 관리 기업 캡스톰(CapStorm, CEO 테드 파파스)이 데이터 연동 솔루션 ‘캡스톰 세일즈포스 커넥터(CapStorm Salesforce Connector, 이하 ‘커넥터’)’를 출시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커넥터는 기업의 세일즈포스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와 연결한다. 따라서 기업은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 안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캡스톰의 세일즈포스 커넥터 예시 화면
캡스톰의 세일즈포스 커넥터 예시 화면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 내에 다른 소스와 함께 통합 분석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자동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대시보드를 주기적으로 갱신하며, 자동 분석 리포트를 지원한다.

또한 커넥터는 세일즈포스의 API를 활용해 데이터, 메타데이터 및 스키마를 거의 실시간으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베이스로 복제하며, 세일즈포스 데이터를 오프 플랫폼에서 5분 이내에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일관된 복제 및 감사 추적 기능을 통해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도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또한 시간 소모적이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정교한 수동 프로세스에 자동화를 지원하며, 최종 사용자에게 ‘설정 후 잊기’ 설정을 지원해, 한 번 설정된 후 추후의 조치가 필요 없는 데이터 운영 전략을 지원한다.

캡스톰의 테드 파파스(Ted Pappas) CEO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마켓플레이스와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통합된 스노우플레이크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플랫폼 간의 전환 없이 세일즈포스에서 제어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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