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맞춤형 생성AI 플랫폼 서비스 기업 사이오닉에이아이(대표 고석현)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하여 생성AI 솔루션 사업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사이오닉에이아이는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한 RAG(검색증강생성) 솔루션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이오닉에이아이는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복잡한 데이터 관리와 운영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OCI 도입을 통해 고성능의 안정적인 인프라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었다. 특히, OCI 스토리지 서비스와 오라클 컨테이너 엔진을 활용하여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실시간 응답이 요구되는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하고,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와 관리를 간소화했다.
사이오닉에이아이 김덕현 개발 총괄은 "OCI 도입은 사이오닉에이아이의 AI 서비스 안정성과 확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라고 밝혔다. 사이오닉에이아이는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OCI의 인프라 리소스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국오라클 클라우드 유중열 사업부 부사장은 "AI 스타트업에게는 확장성과 보안을 제공할 수 있는 견고한 클라우드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OCI를 통해 사이오닉에이아이는 생성형 AI 플랫폼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라클은 사이오닉에이아이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 견고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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