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헬스케어 및 멀티모달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신규 특허 10건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에 등록된 10개의 기술 특허는 ▲감염병 발생 신호 탐색하는 온톨로지 기반 온라인 빅데이터 수집 및 분류 자동화 시스템 ▲역학조사 수행하는 생물감시 통합 관리 시스템 ▲병원 비정형 데이터의 정형화에 사용되는 규칙 생성 기법 ▲멀티 챗봇 모듈 기반 관리 서버 ▲비정상 감지법 ▲메시지 의도 추론법 ▲가상비서 디바이스 ▲음성 인식 기반 제조 설비 제어법 ▲스마트 OFW 프로세스 ▲화자 검증 기반 제조 설비 제어법 등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 융합 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미소정보기술의 멀티모달 데이터플랫폼 ‘스마트빅’과 ‘스마트AL’, ‘미소봇’, ‘스마트FDC’, ‘데이터스캔’, ‘스마트MDQ’ 등 AI 솔루션에 적용해 기술을 고도화했다. 

이번 특허로 미소정보기술은 R&D 투자 성과를 빅데이터 플랫폼에 적용해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며 기술 개발을 확장할 예정이다.

미소정보기술 손진호 CTO는 “AI 활용과 디지털 전환이 일상화된 시대에 AI 융합 특허를 통해 의료·제조 등 데이터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고, 기술적 독창성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