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사이냅소프트와의 협력으로 오는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서 혁신적인 생성AI 기술을 공개한다. 

미소정보기술은 AGI(범용 인공지능)와 버티컬 AI 솔루션을 통해 병원, 금융, 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생성AI의 약점인 허위 정보 생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교한 검색 증강 생성(RAG) 시스템을 구축하여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의료 및 비의료 분야에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며, 국내외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소정보기술은 사이냅소프트의 도큐애널라이저와 AI OCR을 결합한 지식 자산화 솔루션을 확장하여 병원,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TA, 스마트빅, CRaaS 등 다양한 혁신 솔루션도 함께 공개한다.

미소정보기술은 데이터 리터러시 전략도 공개한다. 의료 및 비의료 도메인 데이터 최적화,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데이터 정확성과 품질 관리를 위한 해결책 등을 제시하여 고객에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의 높은 보급률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미소정보기술은 이러한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마이데이터 시행에 따라 의료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미소정보기술의 의료 사업 분야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