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지원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기업은 신속하고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규모 기업과 비영리 단체는 제한된 자원으로 24시간 지원을 제공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고객 서비스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폼 빌더 및 자동화 플랫폼 글로벌 기업 잣폼(Jotform)이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한 노코드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잣폼 AI 에이전트’ 제품군을 출시했다.

잣폼 AI 에이전트는 기업, 기관, 비영리 단체 및 개인 사업자가 즉시 배포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단순한 온라인 상호작용을 개인화된 대화형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잣폼 AI 에이전트의 ‘노코드 AI 에이전트 빌더’는 사용자가 직접 AI 에이전트를 생성 및 배포할 수 있어 처음부터 에이전트를 만들거나 7000개 이상의 사전 제작된 에이전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간소화된 훈련 기능으로 에이전트가 대화 기록, 문서, 링크 및 FAQ를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외관과 응답 방식을 조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춤할 수 있으며 웹, 모바일, 문자 메시지, 왓츠앱(WhatsApp), 페이스북 메신저 등 다양한 채널에서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서로 다른 채널에서 일관된 서비스를 보장한다. 

이 외에도 AI 기능으로 고객 문의 처리, 통화 내용 전사, 이메일 전송, 데이터 검증 및 워크플로 자동화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의 고객 문의를 자동화할 수 있고, 의료 기관의 환자 예약 및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 

잣폼 아이테킨 탱크(Aytekin Tank) 창립자 겸 CEO는 “이 AI 에이전트는 조직이 고객 서비스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24시간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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