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및 AI 기업 SAS코리아(대표이사 이중혁)가 오는 6월 1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SAS Innovate on Tour Seoul 2025)’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는 지난 5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SAS 연례 비즈니스 컨퍼런스 ‘SAS 이노베이트 2025(SAS Innovate 2025)’의 핵심 내용을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SAS 디팍 라마나단(Deepak Ramanathan) 글로벌 기술 프랙티스 부문 부사장이 에이전틱 AI, 디지털 트윈, 양자 AI 등 SAS의 첨단 기술 및 비전을 소개한다. 이어 SAS 이잇 카라바그(Yigit Karabag) 고객 어드바이저리 부문 EME-AP 지역 디렉터가 합성데이터 생성을 위한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 ‘SAS 바이야 코파일럿(SAS Viya Copilot)’,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 등 미래 AI 포트폴리오와 AI 구현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SAS 짐 굿나잇(Jim Goodnight) 공동 창립자 겸 CEO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의 녹화 대담 영상도 공개된다. 이번 대담에서는 AI가 비즈니스, 기술,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두 리더의 인사이트가 담길 예정이다.

오후 트랙 세션에서는 ▲SAS의 미래 AI 로드맵 및 솔루션 ▲리스크 및 사기 방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 ▲산업별 생산성 향상 사례 등 세 가지 주제로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 전략과 기술 활용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금융 및 공공 기관을 위한 내외부 금융 범죄 및 사기 예방용 신제품이 공개된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이 SAS AI 플랫폼과 툴을 직접 실습할수 있는 세션과 SAS 자격증 프로그램을 비롯한 교육 과정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행사는 SAS 홈페이지에서 무료 사전 등록 가능하다.

SAS코리아 이중혁 대표이사는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AI 구현 전략과 AI 투자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별 활용 사례를 공유해 고객의 성공적인 AI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하는 SAS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