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기업 레노버(Lenovo) 자사의 워크플로우 활용을 위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의 컨설팅 및 구현 파트너 프로그램에 합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서비스나우 파트너 프로그램은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며, 공동 고객의 디지털 혁신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파트너에게 제공된다.

레노버는 이번 파트너 인정으로 서비스나우의 AI 기반 업무 데이터 플랫폼 나우 플랫폼(Now-Platform)을 통해 기업 자산 및 서비스 관리, 보안 운영, IT 운영 관리, 생성AI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레노버 케어오브원(Care of One) 플랫폼과 함
께 번들로 제공된다.

나우 플랫폼 고객은 최신 레노버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의 장점을 활용해 고객, 공급업체 및 직원 환경 관리, 시스템 통합, 보안 개선, 데이, AI 뢀용 업무 간소화가 가능하다.

린다 야오(Linda Yao) 레노버 솔루션 및 서비스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전략 책임자는 “서비스나우와 공동 시장 진출은 고객에게 최신 IT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레노버의 서비스 관리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컨설팅 및 솔루션 통합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리온 라이언(Marion Ryan) 서비스나우 제휴 및 채널 생태계 APJ 부사장은 “나우 플랫폼을 활용해 수익 창출 시간을 가속할 것”이라며,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과 더 빠른 협업, 측정 가능한 수익 및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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