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 운영 기업 메이사(대표 김영훈)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및 드론상용화 지원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대표기관인 메이사와 수요기관인 3곳의 골프장을 포함한 6개 사가 협업한다. 사업의 과제는 ‘골프 산업 내 드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드론 기반 골프장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이다.

메이사는 드론을 활용해 골프장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수집하고 노동 집약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골프장 관리의 한계를 해소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을 통해 수집 및 분석한 데이터 기반의 농업 식생 관리로의 확장 가능성도 검증한다.

김영훈 메이사 대표는 "드론으로 수집한 골프 코스 공간정보가 골프장 운영 전반의 기반 데이터로 쓰일 것"이라며 "이번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골프장 운영 관리의 효율화 그리고 나아가 농업의 디지털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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