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및 AI 전문 컨설팅 기업인 엠클라우드브리지(대표 이혁재)가 기업 맞춤형 ‘MS 코파일럿(Copilot) 적용 지원 프로그램’을 12일 출시했다.

MS 코파일럿 적용 지원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전자 메일, 워드 문서, 일정 정보 등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에 저장된 데이터를 활용해 회의 요약이나 이메일 초안 작성 등 편의성을 개선한 생성AI인 코파일럿의 기능을 제공한다. 게다가 코파일럿 스튜디오, 파워플랫폼을 개발 툴로 사용해 SAP, MES 및 HR 시스템 등 내·외부 기간계 시스템 데이터를 결합한 앱 개발 및 데이터 그라운딩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코파일럿 적용을 지원한다.

또한, 애저 AI 스튜디오(Azure AI studio)를 사용해 기업에 적합한 LLM 모델을 선택하고, 생성AI를 개발, AI 솔루션을 빌드한다. 사전 구축된 1000개의 커넥터에 대한 액세스로 보다 광범위하게 내·외부 기간계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으며, 기간계 데이터 소스에 대해 사용자가 직접 지정 커넥터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업 데이터 환경 점검을 시작으로, 요구 사항 파악, 개발 및 평가 그리고 전사 도입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개발에 필요한 MS 라이선스 할인, POC 무상 개발, ‘Ai 365 모니터링’ 시스템 1년 무상 사용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코파일럿 스튜디오와 파워플랫폼으로 코파일럿의 기능을 확장해 생성AI 비서와 상호 작용할 때, AI가 기간계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분산된 데이터에서 신속히 정보를 확인하고, 업무를 수행해 기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라며, “코파일럿 사용에 대한 보안 위험 정보, 데이터 접근 정보, 라이선스 관리 정보를 ‘Ai 365 모니터링’의 시각화 대시보드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