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랜섬웨어 공격이 점점 정교해져 공격 주체를 확인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요구되는 공공 및 의료기관이 주요 표적이 돼 기관들이 랜섬웨어 공격을 효과적으로 탐지·대응·복구할 수 있는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 학계 등 이해관계자 간 랜섬웨어 공격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자 ‘제3회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랜섬웨어 피해 복구를 위한 회복력 강화’라는 주제로 현업에서 활동 중인 랜섬웨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랜섬웨어 사고 동향과 복구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랜섬웨어 침해사고 사례 ▲랜섬웨어 수사·대응 ▲랜섬웨어 복구 전략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랜섬 웨어 공격에 대한 글로벌 공동 대응 방안과 피해 회복력 확보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명곤 기자
mgj1020@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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