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신규식)가 일반 사용자와 오피스용,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L24i-4A, L27i-4A, D24-40, D27-40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디스플레이 품질에 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L27i-4A’와 ‘L24i-4A’ 모니터는 4면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슬림한 디자인과 100Hz의 주사율로 넒은 시야각과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한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니터 소프트웨어 ‘아트리(Artery)’를 활용해 밝기, 명암 등 기본 설정을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조정할 수 있으며, 내장된 두 개의 3W 스피커로 음향 출력을 제공한다.

‘D27-40’ 및 ‘D24-40’ 모니터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모델로, 3면 니어에지리스 베젤 디자인과 VA 패널, FHD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또한, 75Hz 주사율, 5ms의 응답속도, NTSC 72%의 색재현율,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해 다양한 각도에서 왜곡 없는 색감을 지원한다.

이 제품군은 ‘AMD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해 화면 찢김 현상을 방지하고, ‘로우 블루 라이트’ 적용으로 색상 변형 없이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부담을 줄인다.

그 밖에, 모니터를 상하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베사(VESA) 마운트로 모니터암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고, HDMI, VGA, 오디오 출력 포트 등 다양한 연결 옵션로 사용자 편의성과 기기 확장성도 강화했다.

한편, 한국 레노버는G마켓과 옥션 ‘빅스마일데이’로 신제품 모니터를 구매할 경우 최대 15% 할인 혜택과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