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컴퓨팅 솔루션 기업 레노버(지사장 신규식)가 지난 5일 그룹 자회사인 모토로라(Motorola)가 포뮬러원(Formula 1, 이하 F1)과 협력을 연장하고 ‘글로벌 파트너’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2022년부터 F1의 공식 파트너로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회 운영의 주요 역할을 맡아왔다. 현장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 서버 및 에지 디바이스로 F1이 높은 수준의 중계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그 예시로 F1 스태프에게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탑 컴퓨터 및 태블릿, 모토로라 스마트폰 등을 지원해 F1 팬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산 보상 서비스(Asset Recovery Service)도 제공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줄여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는 F1의 지속가능 전략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수명이 다한 컴퓨팅 하드웨어를 환경 친화적으로 재활용하도록 지원한다. F1은 파트너십 초기부터 95%의 노후 하드웨어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폐기해왔으며, 데이터 보안을 강화해 비용 절감과 보안 위험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레노버의 우수성 센터와 F1 기술 팀은 F1 라이브 중계방송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및 에지 컴퓨팅 AI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력을 바탕으로 스포츠의 미래를 발전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그 밖에, 그랑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첨단 기술 디바이스, 솔루션 및 서비스를 트랙 현장과 원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계약으로 레노버는 시즌당 두 개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되며, 레노버와 모토로라는 대회 이벤트에서 트랙사이드 브랜딩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레노버 양 위안칭(Yang Yuanqing) 회장은 “레노버는 AI를 활용해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스마트 세상을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양 기관은 기술과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발전시키며, 전 세계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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