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어 서비스, 제조, 법률,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번역 솔루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생성AI 및 LLM 기술 발전, 고객 수요 증가와 더불어 비용 및 시간 절약으로 내부 커뮤니케이션부터 고객 지원, 해외 시장 확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한다.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미국 언어기업협회(ALC)와 번역 전문 미디어 슬레이터(Slator)가 발표한 2024 ALC 산업 조사 보고서에서 글로벌 언어 서비스 기업이 가장 많이 사용한 기계번역 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28개국 127개 언어 서비스 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설립 이후 현재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 및 정부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딥엘은 전 세계 언어 서비스 기업 중 82% 가 사용하면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AWS를 크게 앞질렀다.
딥엘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 면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2024년 Forrester 연구에 따르면 딥엘을 도입한 기업은 345%의 투자 수익률을 달성하고 번역 시간을 90% 단축하여 업무 부담을 50% 줄였다. 매출을 늘리고 대규모로 신속하게 신규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에게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딥엘의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은 특수 언어 AI 모델을 사용하여 사례 맞춤형 번역을 제공하고 오역 및 오보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딥엘 창업자 겸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는 "이번 성과로 딥엘 언어 AI 플랫폼의 정확성과 안정성 및 고객사의 비용 절감, 효율성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언어 서비스에서의 AI 역할이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번역 및 AI 기반 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최첨단 전문 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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