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포브스의 2025 AI 50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리스트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유망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것으로, 딥엘의 지속적인 혁신과 시장에서의 실질적 영향을 입증했다.

현재 딥엘은 소프트뱅크, 마쓰다, 하버드 비즈니스 퍼블리싱 등 2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정부 기관으로 구성된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은 서면 및 구두 번역, AI 기반 문서 작성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의 언어 및 의사소통 장벽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딥엘의 고속 성장과 업계 내 모멘텀을 강화한다. 딥엘은 최근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로부터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딥엘은 뉴욕에 새로운 기술 허브를 설립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2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3억 달러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딥엘의 CEO 자렉 쿠틸로프스키(Jarek Kutylowski)는 "포브스 AI 50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며, 이는 우리의 언어 AI 플랫폼이 전 세계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준다."라며, "딥엘은 다양한 언어와 시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