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뱅킹 결제·실시간 지급·금융 통찰력 제공업체인 핀샤크(Finshark)가 루시니티(Lucinity)의 고급 AI 플랫폼을 선택해 금융 범죄 조사를 혁신하고 규정 준수 운영을 효율화하기로 했다.
고객 중심 접근 방식과 사용하기 쉬운 결제 경험을 제공해 온 핀샤크는 늘어나는 거래량과 규제 준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자동화된 시스템을 모색해왔다.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에서도 규제 준수를 보장할 수 있는 강력한 통제 기능을 갖춘 솔루션 도입이 절실했다.

면밀한 평가 끝에 핀샤크는 모든 금융 범죄 관련 사례를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루시니티의 통합 플랫폼을 선택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케이스 매니저(Case Manager)’, 고객 상호 작용을 역동적이고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커스터머 360°(Customer 360°)’,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해 전체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생성AI 코파일럿 ‘루시(Luci)’ 등 강력한 도구들을 포함하고 있다.
핀샤크는 루시니티의 기업용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 도입을 통해 효율적인 확장과 수동 규정 준수 프로세스 감소, 혁신적인 결제 솔루션 제공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핀샤크 금융범죄예방(FCP) 책임자인 스베르커 톤하겐(Sverker Tornhagen)은 “금융 범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오픈뱅킹에서 아직 보지 못한 주목할 만한 것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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