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5G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처리 및 저장에 관한 수요 증가로 인해 SSD 발열과 성능 저하는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특히,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와 안정적인 전송이 중요한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는 기존의 산업용 및 데이터센터용 SSD가 요구사항을 충족하기에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 이노디스크(Innodisk)가 급증하는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 효과적인 열 관리 기능을 발휘하는 E1.S 에지 서버 SSD를 출시했다.

E1.S는 데이터 처리량이 많은 최신 시스템의 요구를 해결하고, 기존 산업용 SSD와 데이터센터 SSD 사이의 간극을 메운다.

‘E1.S 에지 서버 SSD’는 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 센터 표준 폼팩터인 ‘EDSFF’를 채택해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U.2 및 M.2 SSD보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동적 열 조절 기술과 영하 40도부터 영상 85도에 달하는 넓은 작동 온도 범위를 지원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400GB부터 8TB까지 다양한 용량과 높은 일일 쓰기 횟수(DWPD)를 지원하는 이 다용도 드라이브는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부팅 드라이브로 활용될 수 있으며, 고성능 컴퓨팅 작업에도 안정적인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뛰어난 내구성과 작은 크기 덕분에 1U 서버, AI 시스템, 머신 러닝 환경에 설치하기 적합하다.

5세대 PCIe에 최적화된 E1.S는 고성능 작업 시 과열 및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한다. 핫 플러그 설계로 다운타임을 줄이면서 원활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1.S는 차세대 산업용 컴퓨터와 에지 서버 검증을 완료했으며, 엔비디아의 MGX 숏폼 에지 AI 서버와 통합도 지원한다.

또한 E1.S는 데이터센터의 부팅 드라이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핫 스왑 기능과 SSD 이벤트 로그, 자체 모니터링, 온라인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대규모 서버 인프라 구성에는 더욱 큰 용량과 내구성을 갖춘 E3.S SSD를 제공한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NSWS(Next Smart Work Summit) 2024”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 및 활용 전략 공유와 함께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워크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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