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여러 공급망 관리 기업이 물류를 위한 AI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등장하고 있지만,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가 부족하고 기술을 사용하도록 고객을 등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기업 플렉스포트(Flexport)가 글로벌 물류를 현대화하도록 AI가 탑재된 ‘플렉스포트 인텔리전스(Flexport Intelligence)’, ‘플렉스포트 컨트롤 타워(Flexport Control Tower)’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기술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AI 탑재된 ‘플렉스포트 인텔리전스’

이번에 출시된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 ‘플렉스포트 인텔리전스’는 자연어로 질문하고 공급망 성과에 대한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플렉스포트 고객은 이 AI 기반 도구를 사용해 기술적 기술 없이 보고서를 작성하고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으므로 운영 관리자가 글로벌 공급망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플렉스포트 인텔리전스는 단편화된 데이터를 쉽게 접근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통합한다. 플렉스포트 인텔리전스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물류 질문을 간단한 용어로 묻고 즉각적인 답변과 대화형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플렉스포트는 플렉스포트 풀필먼트의 AI 수요 계획 및 재고 배치 솔루션을 개선하고 있다. 고급 AI 모델을 사용해 플렉스포트는 수많은 고객 및 산업 데이터 포인트를 처리해 플렉스포트 네트워크 전체에서 재고 분배를 최적화해 소비자 수요에 최대한 가까운 적절한 수준의 재고를 할당한다.

또한 AI 음성 에이전트의 사용을 확장해 운송업체와 협력해 비하인드 스토리 운영의 품질과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플렉스포트 컨트롤 타워, 온디맨드 공급망 관리 지원

또한 플렉스포트는 공급망 제어 및 관리 솔루션 플렉스포트 컨트롤 타워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에게 다른 운송업체나 포워더와 화물 운송 계약을 맺은 화물에 대해서도 플렉스포트의 공급망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렉스포트 컨트롤 타워는 사일로를 허물고 플렉스포트에서 관리하지 않는 화물에 대해서도 기업에 전체 물류 네트워크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제어권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주문 생성부터 최종 배송까지 전체 공급망에 대한 종단 간 가시성을 보장한다.

운송업체 및 공급업체 평점표를 포함하도록 주문 관리, 할당 관리 및 타사 예약 관리 기능 등을 지원하도록 연구하고 있으며, 컨트롤 타워는 항공 및 해상 화물 운송 계약을 맺은 회사에 관계없이 도구에 대한 액세스를 기업에 제공한다.

플렉스포트는 또한 모든 통합, 도어 투 도어 및 해상 화물 서비스에 대한 실시간 분석 엔진을 출시했다. 고객은 여러 모드에서 화물을 즉시 검색, 비교 및 예약해 견적 대기 시간을 몇 시간에서 몇 초로 줄일 수 있다.

또한 공급망 메시징 제품을 개선해 고객이 하나의 안전한 위치에서 공급망 팀 전체와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 플렉스포트 플랫폼은 지연을 감지하고 배송 일정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며 화물 추적을 개선하는 실패 방지 메커니즘을 포함해 가시성 및 알림 기능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플렉스포트는 또한 브랜드가 50개 이상의 주요 소매업체 웹사이트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전자 상거래 풀필먼트 솔루션인 '드롭쉬핑(DropShipping)'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에서 플렉스포트는 운영 팀이 고객에게 자사의 고품질, 서비스 및 저렴한 비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에 대한 내부 정보도 공유했다. 경로 최적화 및 워크플로 자동화에서 통관 규정 준수 도구에 이르기까지 복잡성을 조정하고 글로벌 물류 세계를 단순화하는 기술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플렉스포트 사장인 산네 만더스는 “플렉스포트의 기술은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증강이다. 우리의 도구는 AI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창의성을 자유롭게 해 최고의 품질 서비스를 최고의 가치로 제공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