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사용자는 여전히 필요한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생성AI 도입이 확산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데이터 관리 분야의 선도 기업 디노도(Denodo)가 생성AI 기능 고도화,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개선, 셀프서비스 및 개발 자동화 기능 강화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디노도 플랫폼 9.2(Denodo Platform 9.2)’를 출시했다.
디노도 플랫폼 9.2는 데이터 탐색부터 생성AI 활용, 데이터 제품 개발까지 모든 단계에서 사용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기업이 데이터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

사용자 중심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비기술 사용자도 직관적 활용 가능
디노도 플랫폼 9.2는 전자상거래 형태의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도입해, 비즈니스 사용자가 데이터를 보다 직관적으로 탐색, 발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능은 시맨틱 계층 기반으로 관련성 높은 데이터 연결을 제공하고,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반복 작업을 간소화한다.
해당 마켓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선호 언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팀 협업에 이상적이며, 기술적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쉽게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생성AI 통합 기능 확장... 고품질 데이터 기반의 AI 응답 실현
디노도 플랫폼 9.2는 생성AI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 디노도 어시스턴트와 AI SDK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성AI 모델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구조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AI 응답, 감정 분석, 이미지 처리 등 다양한 AI 응용에 활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생성AI 개발자 전용 인증 프로그램도 함께 도입되어,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데이터 제품 개발 자동화...CI/CD·오픈 테이블 에코시스템 지원 확대
개발자 환경에서는 CI/CD 작업 공간이 새롭게 도입되어 브랜치 기반 협업이 가능해졌으며, 자동화된 의존성 분석 기능을 통해 데이터 큐레이션과 캐싱 과정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데이터브릭스 유니티 카탈로그, 스노우플레이크 오픈 카탈로그 등과의 호환성을 강화해 오픈 테이블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친 지원도 확대되었다.
디노도의 최고기술책임자 알베르토 팬(Alberto Pan)은 “디노도는 데이터 셀프서비스, 데이터 제품 개발, 생성AI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기술은 조직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복잡한 워크플로를 자동화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LGU 통합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한 디노도 ‘데이터 패브릭’
- [기고] 제조업, 2030년 4.4제타 바이트 데이터 생성...데이터 패브릭 전문성 시급
- AI로 무장하고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성능 높아진 ‘디노도 플랫폼 9.1’
- “AI 조기 도입 기업 92%, 투자 대비 수익 실현”
- 데이터 현대화·AI 에이전트 배포 속도 높이는 ‘멀티 기능 에이전틱 AI 플랫폼’
- 자동화와 제로 트러스트로 데이터 보안·거버넌스 강화한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 90일 내 AI 도입 성공...데이터·보안·활용 시나리오 중심 4단계 전략
- 데이터 사일로 제거하고 AI 기반 협업 강화하는 차세대 데이터 통합 생태계
- 스노우플레이크-LA28-미국 국가대표팀, AI 기반 데이터 파트너십 체결...팬 경험과 경기력 모두 혁신
- 전자상거래 정체 원인은 ‘사기’가 아니라 ‘고객 인식 실패’
-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 인증하는 ‘디노도 AI SDK 자격증’
- 디노도-스노우플레이크, 금융 데이터 거버넌스 혁신 협력
- 실시간 데이터 통합 딥 리서치 ‘디노도 딥쿼리’...기업용 생성AI 활용 극대화
- 데이터 전략 4단계 혁신, 제품 중심 접근으로 가치와 속도 높인다
- 디노도 플랫폼, 쿼리 RAG·AI SDK로 AI 도입 효과 극대화
- AI 혁신 가속화하는 디노도 플랫폼 9.3 출시...실시간 데이터 관리로 기업 경쟁력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