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차세대 전력 보호 솔루션 '이지팩트(EasyPact) MVS'를 통해 전력 인프라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 제품은 저전압 기중 차단기로, 전력 설비 보호와 운영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이중 전력 차단기
슈나이더일렉트릭 이중 전력 차단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전력 및 설비 인프라의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안정적인 전력 보호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지팩트 MVS는 630A에서 4000A까지의 전류 범위를 지원하며, 빌딩, 산업 현장, 전력 설비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IEC 60947-2 국제 표준을 충족하고 설치 과정을 간소화하여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제품은 다양한 트립 유닛과 직관적인 디자인을 제공하며, NFC 통신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900만 개 이상의 트립 커브 조정이 가능해 타사 대비 월등한 보호 성능과 정확성을 제공한다. 특히, 2023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지팩트 MVS가 모든 산업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 혁신적인 차단기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전력 보호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5월 1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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