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되고 하이브리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엔드포인트를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이 기업의 필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가 포레스터 웨이브의 2025년 3분기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0개 주요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레스터 보고서는 체크포인트가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네트워크, 클라우드, 엔드포인트 제어를 포괄하는 예방 중심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중앙 집중형 관리, 최소 권한 접근 적용, 세분화 및 제어, 배포 부문에서 5점 만점에 5점을 받았다. 전략 부문의 로드맵과 지원 서비스, 오퍼링 항목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체크포인트는 보다 강력한 비전과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크포인트의 나탈리 크레머(Nataly Kremer)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결과에 대해 "포레스터의 이번 평가는 포괄적이고 직관적이며 AI 기반으로 초연결 환경에 맞춰 설계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리더십을 입증한 것"이라며, "AI 기반 인피니티 플랫폼(Infinity Platform)은 중앙 관리와 지능형 정책 시행, 클라우드·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전반의 유연한 구축을 통해 사용자, 자산, 데이터의 위치에 관계없이 보호하도록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알림] GTT KOREA GTT SHOW는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피해 큰 BPF Door 같은 커널 기반 악성코드 막는 EDR과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실전 보안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BPF Door 같은 커널 기반의 악성코드가 사용하는 공격 기법과 침투 단계별 위협의 소개, EDR과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이 어떻게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여 침입 초기 탐지부터 내부 확산 차단까지 이어지는 보안 체계의 구축 전략과 새로운 형태의 변종 공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전략을 실전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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