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글로벌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제 9차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글로벌 연구는 주요 17개 제조국에서 1500개 이상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 보고서는 복원력 구축, 품질 개선, 인력 잠재력 극대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제조업체가 가장 큰 비즈니스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 최고의 기능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조업체의 83%는 2024년에 생성AI를 운영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제조업체의 95%가 스마트 제조 기술을 사용하거나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의 84%에서 11% 증가한 수치이다.
제조업체의 94%는 스마트 제조 기술 채택으로 인해 인력을 유지하거나 늘릴 계획이며, 인력을 새로운 직무 또는 다른 직무로 재배치하거나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2024년 제조업체에 있어서 인력 관련 가장 큰 장애물은 변화 관리이다. LNS Research의 수석 분석가인 Allison Kuhn은 “2019년 인력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어 “어려운 제조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려면 지속 가능한 인력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두 업체들은 이러한 새로운 현실을 수용하고 전 직원 경험, 서번트 리더십, 연관 일선 근무자(Connected Frontline Workforce, CFW) 애플리케이션의 세 가지 필수 사항에 중점을 두면서 인재 확보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조업체는 기존 스마트 제조 기술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가장 긍정적인 결과로 2년 연속 ‘품질 개선’을 꼽았다. 또한 ‘품질 관리’는 2024년 AI/머신러닝 사용 사례의 1위로 선정되었다.
사이버 보안은 2024년 제조업체의 상위 5가지 외부 위험 중 하나로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에너지 관리는 제조업체의 지속 가능성/ESG 프로그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제조업체는 계속해서 인력, 프로세스, 기술을 결합하여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회복력을 강화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 분야의 선도 업체 중 약 1/3은 내년에 조직이 직면한 가장 큰 장애물로 ‘기술과 인재를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대응하는 것’과 ‘인력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꼽았다.
제조업체는 기술과 인재를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관련 산업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파트너를 선정하여 이러한 과제를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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