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기업 유블럭스(지사장 손광수)가 AI 컴퓨팅 플랫폼 ‘엔비디아 젯슨’과 자율주행 개발 플랫폼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에 대한 고정밀 위치 추적 솔루션 지원 강화에 협력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정밀 위치추적 솔루션’은 ‘멀티밴드 GNSS’ 실시간 측위 수신기와 ‘GNSS 보정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다중 위성 신호를 수신하고, ‘포인트퍼펙트 GNSS 보정 서비스’로 신호 오차를 보정해 높은 정확도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유블럭스는 ‘엔비디아 젯슨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자율 기계 및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에 AI 성능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사용하기 쉽게 설계돼, 엔지니어들이 AI 기반 자율 주행 모바일 로봇, UAV, 정밀 농업 장비 등을 개발 및 배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자율 주행 차량 개발 키트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리진’의 관성(IMU) 및 GNSS 센서 및 액세서리 에코시스템의 참조 기기로 등록됐다. 이 참조 기기는 관성 센서를 결합한 유블럭스의 ‘ZED-F9K 고정밀 추측 항법 GNSS 모듈’과 ‘포인트퍼펙트 GNSS 보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스테판 지잘라(Stephan Zizala) 유블럭스 CEO는 “양사의 협력으로 이제 엔지니어들은 이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차량과 모바일 로봇을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유블럭스는 정확하고 신뢰성이 우수하며 사용이 편리한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명곤 기자
mgj1020@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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