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원천기술 기업 딥엑스(대표 김녹원)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반도체 전시회 ‘2024 반도체대전’에서 AI 모델 비전 언어 모델(이하 VLM)과 저전력 초격차 기술 그리고 AI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VLM은 글로벌 산업용 PC(IPC) 제품 기업들과 협력해 딥엑스 M.2 모듈 AI 가속기 ‘DX-M1’을 활용해 개발되어 온디바이스에서 다채널로 시연을 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전기차 화재나 군중 밀집 등 위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자동으로 알람을 알려준다.
또한, 딥엑스의 저전력 초격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버터 발열 테스트’을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사람의 체온에서 녹는 버터가 AI 연산 처리 중에도 DX-M1 실리콘 위에서 녹지 않는 모습을 보며 딥엑스의 활용한 저전력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싱글 보드 컴퓨터인 라즈베리 파이에서부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까지 확장가능한 ‘AI 토털 솔루션’도 선보인다. 특히, 서버급 제품인 PCIe AI 가속기 카드 ‘DX-H1’은 HP, 케이투스등 글로벌 서버 기업과 협력해 객체 인식 AI 알고리듬을 100채널 이상 실시간으로 구동을 성공했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 카메라, 로봇 플랫폼,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실시간 데모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딥엑스는 현재 1세대 제품 양산 단계에 진입했으며 기업의 표준 인터페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는 1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양산 개발이 이루어지고, 내년 상반기까지 20여 개 이상의 기업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딥엑스 관계자는 “앞으로 10월 미국 테크크런치 드스럽트, 11월 유럽 일렉트로니카, 중국 심천 하이테크 페어, 내년 1월 CES 등 주요 글로벌 행사에 참가해 AI 반도체 초격차 제품을 홍보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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