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RFP(Request for Proposal, 제안 요청서)와 문서 워크플로는 오랫동안 분리된 시스템 내에서 관리되며 비효율성과 지연을 초래해왔다. 복잡한 승인 절차, 데이터 입력, 문서 버전 관리 등은 제안서 품질 저하와 운영 병목 현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

문서 워크플로 자동화 기업 에어슬레이트(airSlate)가 AI 기반 컨설팅 기업 레브스파에이아이(RevSparkAI)가 협력해 AI 기반 RFP(Request for Proposal, 제안 요청서) 자동화와 엔드투엔드 문서 워크플로 자동화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

SEQUESTO 기반 AI로 제안서 작성 자동화

AI 및 비즈니스 제안 전략 분야에서 레브스파크에이아이의 전문성과, 에어슬레이트의 노코드 문서 워크플로 자동화 및 전자 서명 플랫폼을 결합해 RFP 제작, 데이터 액세스, 문서 라우팅 및 승인이 분리된 시스템에서 관리될 때 발생하는 비효율, 지연 및 단편화라는 조직 전반의 과제를 해결한다.

특히, 레브스파크에이아이는 RFP 자동화를 위해 구축된 AI 플랫폼 시퀘스토(SEQUESTO)와의 협력으로 지능적으로 제안서를 구성하고 콘텐츠 거버넌스를 시행하며 이해 관계자 간의 협업을 간소화하도록 지원한다.

에어슬레이트는 전체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데이터, 문서 및 승인 흐름을 자동화하는 플랫폼으로, 초기 문서 생성부터 전자 서명 및 보관에 이르기까지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가 일관되고 안전한 환경 내에서 실행된다.

병목 해소 및 단일 정보 소스 확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기업에게 제안 개발 관리를 위한 단일 정보 소스를 확보하여 운영 속도를 늦추고 수주율에 영향을 미치는 병목 현상을 제거한다.

제안 팀, 법무 부서 및 영업 운영 부서가 별도의 플랫폼에서 버전 관리, 승인 및 데이터 입력을 관리해야 했지만, 이번 협력으로 단일 자동화된 흐름 내에서 전체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레브스파크에이아이의 관리 파트너 브레넌 카르도네(Brennon Cardone)는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지속된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문제를 혁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합된 데이터 및 문서 관리 방식이 시간 절약과 정확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에어슬레이트의 글로벌 채널 및 제휴 부사장인 존 미드보(John Midtbo)는 “레브스파크에이아이와 함께 우리는 조직이 더 빠른 속도, 정확성 및 민첩성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이는 디지털 우선 시대에 RFP 및 문서 중심 프로세스가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