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솔트웨어(대표이사 이정근)가 스포츠 플랫폼 기업 아워스포츠네이션(대표이사 김대수)의 전자금융업 등록을 위한 ‘금융 클라우드 이용보고’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 클라우드 이용보고는 금융회사나 전자금융업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보안성과 규제 준수 여부를 금융당국에 사전 또는 사후에 보고하는 제도다. 고객정보 보호, 업무 연속성 확보 등 금융 서비스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하다.

아워스포츠네이션은 스포츠 대회 운영과 동호회 회비 관리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자금융업 등록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향후 선불전자 결제, 스포츠·건강 관련 상품권 발행, 스포츠 시설 예약 및 결제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솔트웨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금융 특화 보안 표준과 규제 대응 기준을 기반으로, 아워스포츠네이션의 비즈니스 구조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 및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다. 또한 등록 요건 충족을 위한 기술 컨설팅부터 관련 증빙 문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이번 협업으로 솔트웨어는 전자금융업 등록과 금융 클라우드 이용보고 지원을 통합한 논스톱 서비스 체계를 마련했다. 향후 이 체계를 바탕으로 금융 고객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금융업 진출 및 규제 대응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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