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의 76%는 현재 자원으로 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65%는 직원들의 기술 향상이 기술 격차를 줄이는 데 필수적이지만 관련 교육 과정을 개발할 시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학습 플랫폼 제공 기업 사이퍼 러닝(CYPHER Learning)은 미국과 영국의 HR 및 비즈니스 리더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생성AI, 혼란스러운 업무 환경 속의 생명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HR 및 비즈니스 리더들의 86%는 자신이나 팀원이 그들의 역할에 생성AI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44%는 AI가 생성한 출력의 데이터 보안과 정확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52%는 AI가 잠재적으로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고 답했다.

69%는 AI가 업무를 단순화할 수 있지만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식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57%는 AI가 자신의 역할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사이퍼 러닝의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AI는 L&D(Learning & Development)나 HR과 관련해서 논의가 되고 있지만 기업에서는 AI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해결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AI를 사용하고 있는 HR 및 비즈니스 리더들은 전문 개발 과정 개발(53%), 학습자 진행 상황 평가 작성(53%), 코스 작성 시간 절약(54%)을 위해 사용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7%는 정보의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다면 AI를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87%는 생성AI가 상용 도구에 내장되어 더 유용한 방식으로 제공된다면 이를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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