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메타버스 게임과 경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메타버스 세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들과 지식재산권(IP)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한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 및 콘텐츠 전문 업체인 퓨처버스(Futureverse)가 메타버스 체험 스튜디오인 레디버스 스튜디오(Readyverse Studios)를 창립한다고 밝혔다.

퓨처버스의 공동 창업자인 샤라 센더로프(Shara Senderoff)와 에런 맥도날드(Aaron McDonald),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프랜차이즈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의 창조자인 어니스트 클라인(Ernest Cline),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 프로듀서인 댄 파라(Dan Farah)가 함께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레디버스 스튜디오는 2024년 상호 연결된 디지털 경험의 참여형 플랫폼인 ‘더 레디버스(The Readyverse)’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와 대규모 권리 계약을 통해 ‘레디 플레이어 원’ 프랜차이즈를 메타버스에 웹3 기술로 독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퓨처버스는 어니스트 클라인의 모든 미래 IP에 대한 웹3 독점 권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메타버스에 참여할 브랜드와 프렌차이즈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레디버스 스튜디오의 기술 스택을 통해 개발된 퓨처버스는 레디버스가 몰입형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웹3의 확장 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프라와 AI 생성 콘텐츠 제작 도구를 제공한다.

레디버스 스튜디오의 공동 창업자인 댄 파라는 “레디버스 스튜디오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탤런트와 브랜드들에게 창의적인 아울렛과 수익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소비자들에게 흥미롭고 새로운 메타버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