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휴먼 생성 분야 기업인 D-ID가 프리미엄+아바타(Premium+Avatars)와 익스프레스 아바타(Express Avatars)로 구성된 AI 영상 아바타 제작 도구인 ‘퍼스널 아바타(Personal Avatars)’를 출시했다.
프리미엄+아바타는 실제 사람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초현실적 디지털 휴먼을 생성할 수 있으며,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을 바꿀 완전 대화형 디지털 에이전트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익스프레스 아바타는 단 1분의 원본 영상만으로도 빠르게 고품질 아바타를 생성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첨단 도구들은 D-ID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AI 영상 마케팅 제품군과 함께 출시되었다. 이를 통해 마케터들은 원본 영상과 기본 스크립트만으로도 초현실적이고 개인화된 영상 캠페인을 제작할 수 있다.
마케팅 전문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제품군은 신속한 영상 제작, 개인화 및 현지화를 통해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구매 전환율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ID의 기술은 콘텐츠 생산을 크게 가속화하고 확장함으로써 기업의 마케팅 과정을 단축하고 비용을 낮추면서 전환율을 높여준다.

D-ID 마케팅 제품군의 새로운 기능은 생성AI 기반 아바타를 사용하여 시청자 참여도를 높이며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① 맞춤형 대화형 에이전트와 AI 인플루언서
프리미엄+아바타는 디지털 대변인이 되어 실시간으로 청중과 언어적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데이터를 학습한 고도로 맞춤화 가능한 대화형 아바타를 제작한다. 이러한 고품질 아바타는 자연스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NUI)를 나타내며, 개인화되고 사려 깊은 응답을 제공하기 위해 특정 지식 기반으로 훈련된 대규모 언어 모델과 연결되어 마케터가 고려도와 유지율을 높일 수 있다.
기업들은 D-ID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영업 개발, 고객 서비스 및 지원을 위해 고객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② 영상 캠페인
D-ID의 테스트에 따르면, 개인화된 영상 캠페인은 클릭률을 30% 높이고 전환율을 35% 높이는 타깃팅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증가시킨다.
고품질 영상 콘텐츠와 개별 맞춤화의 이점을 결합해 영상 캠페인은 대규모로 콘텐츠를 개인화하여 다양한 시청자 프로필이 최상의 맞춤형 이메일 마케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③ 영상 번역
커먼 센스 어드바이저리(Common Sense Advisory)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72.4%가 자국어로 정보가 제공될 경우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현지화의 가치를 알고 있지만, 기존의 현지화 방식은 속도가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든다. D-ID의 새로운 솔루션은 단일 업로드로부터 화자의 목소리를 복제하고 입술 움직임을 조정하여 30개 언어로 자동으로 영상을 생성한다. 이 기능은 D-ID의 크리에이티브 리얼리티 스튜디오(Creative Reality Studio)와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③ 세계 최대 플랫폼들과의 통합
D-ID의 아바타 솔루션은 캔바(Canva)와 파워포인트를 포함한 인기 플랫폼들과 통합되어 있어, 기존의 디자인 및 프레젠테이션 제작 워크플로우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다.
④ 원활한 API 통합
이 기능을 통해 마케터들은 모든 D-ID 제품을 CRM 및 마케팅 자동화 도구와 같은 기업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어, 워크플로우를 크게 간소화하고 안전한 표준화와 확장 가능한 관리를 구현할 수 있다.
펩시코, AXA, 캔바, 레보노, JP 모건, 소프트뱅크, NTT, 피델리티, 워너 브라더스 등이 이미 D-ID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아바타 기술이 음성 복제와 실시간 상호 작용 기능을 갖춘 초현실적 디지털 존재로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아바타는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는 프라이버시와 윤리적 사용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을 제기하고 있다.
D-ID는 책임감 있는 개발을 플랫폼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주요 프라이버시 옹호 단체들과 윤리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하며 윤리적인 AI 배포를 위한 포괄적인 진실성 지침을 수립했다. 또한 책임감 있는 AI 실천에 대한 글로벌 인증(ISO/IEC 42001)을 획득했다.
D-ID 마케팅 제품군은 전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하여 D-ID 구독자들은 30일 동안 무제한 영상 생성과 영상 번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D-ID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길 페리는 “오늘날의 포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마케터들은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고 유지해야 한다. D-ID의 엔터프라이즈용 마케팅 스위트를 통해 이제 대규모로 고품질의 초개인화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라면서 “무한한 AI 인플루언서 제작 능력, 모든 웹사이트 방문자와의 직접 대화 가능성, 그리고 번역 기능을 통한 다중 시장 진출 능력을 갖춘 D-ID 마케팅 스위트는 제작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늘리고자 하는 모든 마케팅 전문가에게 필수적인 도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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