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증 기술 표준화 지원 단체 한국디지털인증협회(회장 이기혁)가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및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대표 김종갑)와 공동 개최하는 ‘2025 블록체인&AI 해커톤’의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커톤의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발 역량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결합한 실용적 아이디어 발굴을 장려하고자 기획된 이번 해커톤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다양한 기술 정보와 운영 지침이 상세히 소개됐다.

또한, 이번 해커톤의 필수 적용 조건인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에 대한 소개와 서비스 적용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활용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옴니원 오픈DID’, ‘옴니원 메인넷’ 등 핵심 기술과 API, SDK, 데이터셋, 개발 인프라 등 대회 참가자들이 실제 프로젝트 수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의 구성과 사용법도 함께 설명했다.
한편, 2025 블록체인&AI 해커톤은 오는 5월 28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 수상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 팀들에게는 별도의 심사 후 최대 10억 원 규모의 창업 지원금, 글로벌 진출과 해외 투자 유치 및 경영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커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혁 한국디지털인증협회장은 “이번 기술설명회는 단순한 사전 안내를 넘어 명확한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 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이번 해커톤이 블록체인과 AI 기반의 미래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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