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술 및 전문 서비스 산업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기존 채용 방식은 대규모 지원자 풀을 빠르게 분석하고, 적합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인재 확보 이후에도 온보딩과 성과 관리 과정에서 체계적 지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을 활용해 채용 프로세스 전반을 자동화하고, 인재와 기업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인재 솔루션 기업 탠딤 그룹(Tandym Group)이 헬스케어, 기술 및 전문 서비스 특화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인재 솔루션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 제품군은 탠딤이 독자 개발한 AI 플랫폼 ‘탠딤 캐탈리스트(Tandym Catalyst)로 구동되는 서비스다. 탠딤 캐탈리스트는 특화 인재의 채용, 온보딩 및 관리를 자동 및 최적화하는 AI 스택으로, 주요 운영 지표인 ‘채용 완료 소요 시간(time to fill)’과 ‘면접 대비 제안 비율(interview-to-offer ratios)’을 제공해 탠딤 자체 벤치마크와 비교할 수 있다.

또한, 탠딤 인재 풀에 등록된 후보자는 1200개 이상의 주제를 다루는 공인 코치와의 실시간 무료 코칭 서비스 ‘탠딤 코치’를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다. 탠딤 인재 풀 내에서 적합한 인재를 적합한 포지션에 신속하게 매칭한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스태핑 및 리크루팅 서비스’는 계약직 및 정규직 인재를 발굴하고, 전체 채용 프로세스를 관리해 고객 조직에 인재가 원활하게 통합되도록 지원한다.

‘워크포스 솔루션’은 리크루팅, 인재 매핑, 리스크 완화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인재 수요와 비즈니스 목표를 일치시켜 인재 관리, 생산성 향상, 운영 성공을 지원한다.

‘매니지드 솔루션’은 고객의 비즈니스 과제에 맞춘 결과 기반 서비스로, 산업 전문성과 혁신적 전략을 바탕으로 운영을 최적화한다.

탠딤 데이브 멀러(Dave Muller) 사장은 “점점 더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인력 시장에서 계약직 전문가들에게 의미 있는 경력 개발 및 성장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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